‘생활의 달인’ 만두의 달인이 화제로 떠올랐다.

20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17년 경력의 만두의 달인이 운영하는 ‘만두가게 by.타이펑’이 소개됐다.

이날 만두 달인은 밑에 구멍을 뚫은 대나무 통에 고기를 담아 콩물을 부어 막을 생성해 육즙이 빠져나가는 걸 막는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만두 달인은 “만두는 입 안에 넣었을 때에 채소의 육수와 육즙이 생겨야 한다”고 만두의 맛에 대해 설명했다.

달인은 대나무통에 고기를 넣고, 직접 삶은 콩으로 낸 콩물을 부어 1시간 동안 재웠다.

이렇게 하면 고기에 막이 생겨 육즙이 빠져 나오지 않게 된다고.

이어 달인은 숙주를 이용한 비법 간장, 콩가루를 넣어 만들어 낸 쫄깃한 만두피까지 달인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