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은 오는 8월 26일까지 ‘아시아의 미(美)’ 연구계획서 공모를 진행한다. 2012년부터 운영 중인 ‘아시아의 미’ 연구공모는 아시아 미의 개념 및 특성을 밝히고, 아시아인들의 미적 체험과 인식에 관한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올해 공모 주제는 ‘아시아 미의 개념’ ‘아시아 미와 신체’ ‘아시아 미와 예술’ ‘아시아 미와 일상생활’이며 자유 과제 응모도 가능하다. ‘아시아의 생태미’ ‘오감으로 본 아시아 미’ ‘신체와 아시아 미’ ‘색채관과 아시아 미’를 특화주제로 선정했다.

박사학위를 소지한 개인 연구자라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단독연구를 원칙으로 하되, 공동연구의 경우 2인까지만 허용한다. 연구계획서 및 최종결과물인 원고는 한국어로 진행돼야 한다.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https://ascf.amorepacific.co.kr)의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별도의 이메일·우편·방문 접수는 불가능하다.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