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국 400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하는 ‘제8회 부산시장배 국제서핑대회’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해양레포츠 허브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해양레포츠의 관광 사업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해외 유명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오픈(남·여)과 국내 유명선수와 일반시민이 참가하는 오픈(남·여), 롱보드 (남·여), 13세 이하 출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 스탠드업 패들 레이스(남·여) 등 5개 종목 9개 부로 나눠 열린다. 동호인과 시민들을 위한 서핑체험교실, 이벤트존,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