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 관리종목 해제 소식에 급등

바른손(018700)이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31분 현재 바른손은 전날보다 715원(16.31%)오른 5,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바른손은 기존 관리종목에서 중견기업부로 소속부를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바른손은 이날 장 종료 후 감사보고서를 제출하고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해제 사유는 최근 3사업연도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 사유 해소와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 사유 해소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은 4억5,1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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