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LG 아트센터에서 관람객들이 ‘LG 시그니처’ 제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구입 고객 200명을 초청해 뮤지컬 공연을 제공하는 VIP 마케팅을 진행한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초프리미엄 가전제품 ‘LG 시그니처’ 고객을 위한 문화 마케팅에 나섰다.LG전자는 LG 시그니처 제품을 구입한 VIP 고객 중 200명을 초청해 22일부터 7월 3일까지 LG 아트센터에서 선보이는 댄스 뮤지컬 ‘잠자는 숲 속의 미녀’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는 VIP 고객들을 위한 전용 음료 서비스와 휴식 공간도 제공한다. 특히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가습공기청정기 등 ‘LG 시그니처’를 체험할 수 있는 단독 부스를 마련해 LG 시그니처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뮤지컬 ‘잠자는 숲 속의 미녀’는 영국과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아시아 지역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지난 달 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과 함께 LG 시그니처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밖에 LG 시그니처 구매 고객들을 위해 배송, 설치, 사후 서비스 등에 명장들로 구성한 전담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은 “제품의 본질적 가치는 물론 배송, 설치, 사후 서비스, 고객 관리에서도 초프리미엄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VIP 마케팅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