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 오는 25일 개최

인천시는 오는 25일 중구 한중문화원 및 아트플랫폼 일원에서 ‘제15회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2002년 한·중 수교 10주년을 기념해 한·중간 문화교류 및 우호증진의 장을 마련하고자 시작된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중국 관련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문화도시 인천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행사 당일 주무대에서는 관광객 참여 레크리에이션, 한중 OX퀴즈, K-Pop 댄스공연을 비롯해 자장면 빨리 먹기대회와 인기가수의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 전통차, 의상, 도서, 놀이, 공예품 등 중국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