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올 12월 신세계 대구점 개점을 앞두고 쇼핑·교육·교통 등 다양한 혜택을 담은 ‘신세계 대구라이프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공=삼성카드
삼성카드가 올 12월 신세계 대구점 개점을 앞두고 쇼핑·교육·교통 등 다양한 혜택을 담은 ‘신세계 대구라이프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세계 대구라이프 삼성카드는 기존 신세계 제휴 신용카드 혜택에 상응하는 백화점 5% 전자할인쿠폰, 무료주차권, 신세계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이마트에서 결제시 3% 결제일 할인도 제공해 생활비 절약에 도움을 준다.
대구 시민들이 타지역에 비해 교육비 지출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서점·학습지·유치원·어린이집 등 교육 관련 업종 결제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사용빈도가 높은 대중교통과 철도(KTX 포함) 이용시 5% 할인과 S-OIL 주유소에서 리터당 40원 할인을 제공한다. 연간 총 사용금액 500만원당 2만원 결제일 할인을 추가로 제공해 이용 빈도가 높은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역특화 서비스로 대구 엑스코에 위치한 어린이 체험형 학습장 ‘리틀소시움’ 입장시 20% 할인과 대구의 랜드마크인 삼성라이온즈 파크 이용시 2016년 프로스포츠 홈경기 프로모션을 통해 입장권 2,000원 할인도 제공한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