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3회 국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가 2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 국내·외 해양·안전장비 업체 121개사가 참가하는 이번 제3회 국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는 오는 24일까지 3일간 열린다. 박람회 기간 동안 수출상담회 및 제품설명회 등을 통해 참가업체들의 판로를 개척하고, 해양·안전 분야 국가 R&D 과제 발표 등의 세미나가 동시에 개최된다. 또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구명조끼 착용체험, 수상레저 체험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행사장 및 센트럴파크 등에서 열린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