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아임백'은]거품 뺀 실속폰...날렵한 디자인·선명한 음질 자랑

팬택 신제품 ‘스카이 IM-100’(위)과 무선충전기능 겸비한 스톤 외장스피커(아래) 모습/사진제공=팬택
팬택이 22일 공개한 신형 스마트폰 ‘스카이 아임백(IM-100)’은 불필요한 고사양 거품은 쏙 빼고 사용자들에게 긴요한 핵심 기능들을 꼼꼼히 담은 실속형 제품이다.


제품 두께는 7mm로 어지간한 고가 스마트폰 못지 않게 얇다. 무게 역시 130g으로 가벼운 편이다. 두뇌인 중앙처리장치(CPU)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430’칩(1.4GHz 속도의 옥타코어 프로세서)이 탑재돼 고사양 애플리케이션이나 고용량 데이터도 무난하게 스마트폰에서 구동시킬 수 있다. 또한 퀄컴의 최신 오디오 코덱 칩(WCD9326)이 장착돼 선명한 음질을 즐길 수 있다.

화면크기는 5.15인치며 풀HD급 해상도를 지원하는 액정디스플레이(LCD)를 채용했다. 램 용량은 2GB, 내부 저장공간은 32GB다. 외장 슬롯 사용시 2TB까지 저장공간을 늘릴 수 있다. 카메라는 뒷면 1,300만 화소, 앞면 500만 화소급이다. 배터리용량은 3,000mAh인데 무선충전이 가능하다. /김창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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