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3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날보다 2.60%(1만9,000원) 오른 7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5만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수하며 주가가 상승 중이다.
오동환 삼성증권(016360) 연구원은 네이버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6.6% 오른 2,78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자회사 라인의 상장으로 라인 가치가 적정하게 시장가격에 반영되면 네이버 주가의 동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