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구미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 최고 10.5:1 경쟁률

금호건설이 경북 구미 형곡동에 짓는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 모델하우스를 둘러보는 방문객들. /사진제공 함스피알


금호건설은 경북 구미 형곡동에 짓는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가 최고 10.5대 1의 청약 경쟁률로 1순위 당해 마감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2차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217가구 모집에 2,105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9.2대 1, 최대 1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형선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2차 분양소장은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가 90%이상인 구미 형곡동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지난해 분양한 1차에 이어 마지막 2차 물량도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단일 전용면적 84㎡에 4베이(bay) 혁신평면 위주로 상품을 구성한 것이 수요자의 기준을 충족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2차는 지하 1층~지상 29층 3개동 전용 84㎡ 255가구로 구성된다. 구미 도심에서 가장 높은 29층으로 조성된 조망권이 우수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50만원대, 최저 730만원대로 시작해 인근시세에 비해 저렴하게 공급된다.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분납제 및 중도금 대출 무이자도 적용된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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