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매년 중소·중견기업 우수제품을 PRIDE상품으로 선정, 경북PRIDE상품지원센터를 통해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경북 내에 본사와 공장이 소재한 중소·중견 제조업체로서 직전년도 매출액 50억원 이상, 부채비율 300% 미만, 수출비중이 매출액의 5%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경북도가 육성중인 7대 신산업의 경우 매출액 30억원 이상 기업도 가능하다.
7대 신산업은 탄타늄(탄소+타이타늄) 신소재, IOT 기반 스마트기기, 로봇융복합, 항공·국방, 첨단가속기, 바이오·백신, 녹색기술산업 혁신 등이다.
경북도는 기업 건실도, 상품의 기술력 및 글로벌화, 최고경영자(CEO) 리더쉽, 사회적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5개 내외의 PRIDE상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경북도경제진흥원 내 경북PRIDE상품지원센터 또는 경북도 기업노사지원과로 하면 된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