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재획득




신세계백화점은 23일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2년 만에 재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기업 비전을 ‘고객의 행복한 라이프 스타일을 디자인하는 기업’으로 선정하는 등 고객중심 경영을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지난 2012년부터 우수 중소 협력업체 발굴을 위한 공개모집 행사인 ‘에스파트너스’를 꾸준히 시행하고 대·중소기업 동반성장훈장, 유통업 상생 협력문화 확산 사업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는 등 상생 시스템을 잘 정비한 점도 호평받았다.

장재영(56·사진)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신세계백화점의 존재 이유는 고객이고 모든 의사결정의 원칙과 기준도 고객”이라며 “고객에게 집중하는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유통 신세계를 개척하는 리딩 기업의 자리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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