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코스닥대상’ 시상식에 참가한 코스닥협회와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스닥협회
코스닥협회는 23일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제8회 대한민국 코스닥대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우수 코스닥기업을 시상함으로써 투자자의 신뢰를 증진시키고 코스닥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행사다.
바텍(043150)이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을 수상했으며, 뷰웍스(100120)가 최우수투명경영상, 웹젠·코프라가 최우수경영상, 케어젠(214370)·파크시스템스(140860)가 최우수차세대기업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아이에스시·휴젤이 최우수테크노기업상, 바디텍메드(206640)·삼기오토모티브(122350)·연우(115960)가 최우수일자리창출기업상, SM엔터테인먼트·인탑스(049070)가 최우수사회공헌기업상을 수상했다. NH투자증권(005940)은 최우수대표주관회사상을 수상했다.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기업은 윤계섭 서울대 명예교수를 포함해 학계·유관기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기업실사를 통해 선정됐다. 수상기업에는 코스닥 최고경영자(CEO) 포럼 교육비 50% 할인과 증권사 분석보고서 발간 및 배포, 수상기업 합동 기업설명회(IR) 개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