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레상스 서울 호텔이 개관 28주년을 기념해 모든 레스토랑에서 ‘28주년 기념 스페셜 프로모션’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로비에 위치한 맨해튼 그릴에서는 맨해튼 브래드, 치즈 크림을 곁들인 통감자 구이와 새우 샐러드, 정통 스테이크의 풍미를 자랑하는 핑크 후추소스와 브로콜리를 곁들인 미국산 목등심 스테이크와 후식으로 커피 또는 차를 2만8,000원에 제공한다. 4층에 위치한 중식당 가빈에서도 역시 2만8,000원에 게살 옥수수 수프와 유산슬, 돼지고기 탕수육, 삼선 자장면 그리고 디저트로 코코넛 시미로를 제공한다. 뷔페 레스토랑 카페 엘리제에서는 와인을 1잔 당 2,800원에 제공하며, 1,000원 추가 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일식당 이로도리에서는 사케 1병을 2만8,000원에 제공하며 이 외에 로비층에 위치한 더 베이커리에서는 모든 베이커리를 28%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