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이 오는 9월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기업들의 기존 대관업무·대외활동 방식과 내부통제시스템에 관한 리스크 평가 및 향후 법 시행에 따른 행동 전략에 대해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 또 여소야대 구도로 재편된 20대 국회의 정치적인 환경변화에 따라 기업의 국회(입법) 대응 전략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해서도 살펴본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총 2세션으로 구성되며, 1세션에서 전 감사원 감사원장 직무대행을 역임한 성용락 고문이 ‘부정청탁방지법 시행에 따른 기업의 리스크와 행동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전 국회 사무차장을 역임한 이병길 고문이 ‘20대 국회 개원에 따른 입법 전략’이라는 주제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태평양의 컴플라이언스(Compliance)팀은 형사, 노동, 공정거래, 입법컨설팅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각종 법령·규제 준수에 관한 법률자문, 임직원에 대한 준법교육, 부패방지 및 행동강령 관련 자문, 기업 내부통제시스템 관련 자문, 국내외 부패방지법령 관련 자문 등의 업무를 입체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