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고기를 갈지 않고 굵게 썰어 전문점 수준의 육즙과 식감을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직화 방식으로 구운 뒤 급속 냉동해 맛의 변화를 최소화했고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고메함박스테이크는 고기를 도톰하게 빚어 오븐에 구워냈고 토마토와 양파로 맛을 낸 데미그라스 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고메미트볼은 고기 반죽을 동그랗게 만들어 스파게티와 함께 조리하거나 야채 등을 볶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고메함박스테이크(540g)가 7,980원이고 고메미트볼(500g)이 6,980원.
정다연 CJ제일제당 매니저는 “최근 함박스테이크·햄버거 전문점들이 큰 인기를 끌며 집에서도 간편하게 양식 메뉴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신제품 이후에도 합리적인 가격대에 외식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