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신고리 원전 건설 허가 비판 “관련자 처벌해야”
신고리 원전 5·6호기의 건설이 허가되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비판의 목소리를 제기했다.
지난 23일 우원식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는 신고리 원전 5·6호기에 대한 건설허가가 나기도 전에 이미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건설허가 전 한수원이 공사를 진행한 것은 원자력안전법을 위반한 명백한 불법으로 철저한 조사를 통한 관련자 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3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제57회 회의를 열고 신고리 5·6호기 건설 허가안을 약 8시간 동안 논의한 결과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허가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사진=원자력안전위원회]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