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통기성 좋은 메쉬 구두 출시

무더운 여름, 단정하면서도 쾌적함을 원하는 남성들을 위해 금강제화가 가죽을 엮어서 만든 메쉬 구두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금강제화의 최고급 수제화 브랜드 헤리티지의 메쉬 구두(사진)는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을 수작업으로 정교하게 엮는 공법으로 제작해 조직감이 고급스럽고 통기성이 우수하다. 오는 8월 말까지 금강제화 강남점과 명동점에 위치한 헤리티지 강남, 명동 라운지에서 주문 제작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00만원.


리갈 클래식 메쉬는 윙팁, 스트레이트 팁, U팁, 로퍼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신발 내부도 넉넉해 발 볼이 넓은 남성들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가격은 23만8,000원. 평소 딱딱한 구두가 불편하거나 활동하는 시간이 많은 남성들을 위해서 컴포트 기능을 더한 바이오소프 컴포트 메쉬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밑창 소재로 가볍고 탄성력이 좋은 ‘EVA’ 창을 사용해 쿠션감이 뛰어나며 논슬립 기능을 적용해 미끄러움을 방지했다. 뿐만 아니라 신발 내부에도 통풍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가격은 21만8,000원.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