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호(왼쪽) 청호나이스 대표이사가 23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 참여해 백수현 한국표준협회 회장으로부터 상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가 16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
올해 청호나이스에 수상의 영광을 안긴 제품은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IV 엣지’로 기술 혁신성과 제품 경쟁력, 지속적인 성장성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이사는 “청호나이스가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에서 16년 연속 수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 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거나 혁신적인 개선을 이룬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로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다. 지난 2000년 ‘새천년 으뜸상’으로 제정됐다가 2002년부터는 ‘대한민국 신기술 으뜸상’, 2013년부터는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