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안투라지’ 특별출연, 9년 만에 안방극장 나들이
하정우가 ‘안투라지’ 특별 출연한다. 무려 9년 만에 안방극장 나들이로 ‘안투라지’를 택한 것.
‘안투라지’는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서강준 분)과 그의 친구들 호진(박정민 분), 준(이광수 분), 거북(이동휘 분)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 분)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담은 드라마로 알려져 있다.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란 네 친구들의 우정을 진정성 있게 그리고, 각자의 삶에서 고민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위트 있게 담아 재미를 더한다.
흥미를 부르는 이야기 뿐 만 아니라 ‘안투라지’의 화려한 라인업이 더욱 화제가 되고있다.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 최명길, 장소연, 안소희, 엠버, 김혜인 등이 ‘안투라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
여기에 하정우가 특별 출연을 확정하면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하정우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24일 오후 한 매체에 “하정우가 ‘안투라지’에 특별 출연하는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아직 어떤 역으로 등장할지, 언제 촬영할지 여부 등 자세한 부분은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또한 하정우 외에도 이준익 감독, 강하늘 등 화려한 카메오 군단의 등장이 예고되어 있다.
[사진=영화 ‘아가씨’ 스틸컷]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