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안재욱과 소유진이 본격적인 재혼 준비에 들어갔다.

2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이상태(안재욱 분)와 안미정(소유진)이 재혼 준비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태와 안미정은 모두가 함께 살 집을 계약했고 가구를 보러 갔다.


이상태는 “신혼집의 생명은 치매”라고 농담을 던졌고 안미정은 “못 말린다”며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이상태는 “하고 싶은 결혼식 있어요?”라며 물었고 안미정은 “재혼이잖아요. 그냥 간단하게 하고 싶어요. 우리 반지 하나 예쁜 거 나눠 끼고 그래요”라며 의견을 내놨다.

이에 이상태는 “그렇게 하면 나중에 서운하지 않을까? 그럼 그렇게 합시다. 뭐든 안 대리 원하는 걸로”라며 안미정의 의견에 동의했고 행복한 눈길로 자신을 바라보는 안미정에 갑작스러운 뽀뽀를 선사했다.

[사진=KBS2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