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이정재 “리암 니슨과 만나는 장면, 내가 우겨서 만들었다”
‘섹션TV’ 이정재가 리암 니슨과 함께 한 촬영의 뒷 이야기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주역인 이정재, 이범수, 정준호, 진세연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정재는 “원래 시나리오상 리암 니슨과 만나는 장면이 없었다”면서 “그런데 내가 안 된다고 우겼다. 극구 우겨서 만나는 장면을 겨우 한 장면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재는 “어떻게 하다 보니 한 두 장면 더 추가돼서 하루 정도 같이 연기를 할 수 있었다”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한편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으로 출연하는 ‘인천상륙작전’은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