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최저임금 1만원 상상해봐"

경제정의실천연합 권오인 경제정책팀장이 27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최저임금 인상을 촉구하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앞에서 최저임금 인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권오인 경실련 경제정책팀장은 “수년 내 최저임금 1만원 달성을 위해 최저임금위원회는 법정시한을 준수하고 올해 최소 13% 이상을 인상을 단행하라”고 촉구했다. 경실련은 최저임금 인상을 통해 소득 양극화, 근로빈곤의 문제를 해소하고 저성장 시대의 경제활력을 되살리라고 주문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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