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천·고양 삼송 등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5개 단지 1,901가구

올해 두 번째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이 서울 마천과 경기 고양 삼송 등 5곳에서 실시된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마천3 △고양 삼송 △화성 동탄2 △충주 첨단산단 △포천 신읍 등 5개 단지 1,901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28일에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접수는 다음달 14~18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월20일에 진행된다.

가장 물량이 많은 경기 고양 삼송(832가구)은 지하철 3호선 원흥역에서 30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서울 종로까지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148가구가 공급되는 서울 마천3은 지하철 5호선 마천역에서 6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경기 화성 동탄2(608가구)는 지구 남측에 동탄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청년층 수요가 풍부하다. 전용 21㎡의 경우 사회초년생이 월 6만(보증금 3,400만원)~18만원(보증금 500만원)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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