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허정민, 클럽서 노는 김지석에 “매형! 집에 가자!”…‘폭소’



‘또 오해영’ 허정민이 누나 예지원을 버린 김지석을 응징했다.

6월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박훈(허정민 분)이 클럽에서 놀고 있는 이진상(김지석 분)을 습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훈은 클럽에서 여자들과 어울리고 있는 이진상 앞에 나타났고 “매형! 이렇게 사는 것 아니다. 애를 생각해야지. 누나는 무슨 죄야”라고 소리쳤다.


이어 박훈은 “매형! 집에 가자. 누나가 아무리 매형을 놔줬어도 매형은 그러면 안 되는 거잖아”라고 소리치며 이진상을 궁지로 몰았다.

이진상은 “너 진짜 잡히면 죽어!”라며 소리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럼에도 박훈은 “사랑 없는 결혼생활이 죄는 아니잖아! 누나는 아직 매형 사랑한다”며 “왜 그렇게 여자 마음을 몰라? 왜 애가 있다고 내 애라고 말을 못해? 너 애 아빠잖아”라고 소리치며 이진상을 제대로 응징했다.

[사진=tvN ‘또 오해영’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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