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신약의 ‘율 칼라 샴푸염색약(사진)’은 집에서 단 3분만에 머리 염색을 할 수 있는 획기적 제품이다. 광덕신약의 독자기술로 제품의 80%를 천연성분으로 채웠다. 전체 백모염색, 부분 흰머리염색, 뿌리염색 등 어떤 염색이든 샴푸를 쓰듯 손에 짜서 진행할 수 있다.
율 칼라 샴푸염색약은 사용법이 간편할 뿐 아니라 쉽게 탈색되지 않는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손에 짜서 머리에 문지른 뒤 헹구면 돼 누구나 집에서 혼자 염색할 수 있다. 또 한 번 염색하면 한 달 동안 처음 염색한 상태 그대로 유지된다. 별도의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사용할 필요도 없다. 인체에 해로운 암모니아를 없애고 뽕나무·알로에·들국화·캐모마일·세이지·카렌둘라 등 7가지 자연 추출물로 만들어 피부와 눈에 자극이 적다. 화학염모제 독소 걱정도 없앴고, 수용성이라 피부에 묻어도 물로 금세 지울 수 있다. 색상은 검은색, 진한 갈색, 자연 갈색 등 3종.
율 칼라 샴푸염색약은 출시 후 100만 개 이상 판매됐다. 일본·중국·태국·캐나다 등 해외 바이어 상담도 잇따른다는 후문이다. 이 제품은 각종 경진대회의 염색약 부문에서 대통령상, 국내우수특허제품 대상, 국제발명대회 금상 수상, 산업자원부장관상, 세계지식 사무총장상 등을 수상했다.
광덕신약 관계자는 “율 칼라 샴푸염색약은 냄새가 고약한 다른 염색약과 달리 냄새도 향기롭다”며 “은색·진한갈색·자연갈색 등 색상 종류도 다양하다”고 말했다.1544-0563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