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업계 최초 ‘위챗페이 서비스’ 도입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호텔 업계 최초로 중국인 고객을 위한 ‘위챗페이 서비스’(사진)를 호텔 내 전 업장에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왓츠앱, 라인과 더불어 세계 3대 메신저로도 손꼽히는 위챗의 서비스인 위챗페이는 카드나 은행계좌를 위챗에 등록하고 위챗 지갑을 충전해 결제 시 잔액이 차감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희진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마케팅팀 과장은 “해마다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고객의 비중이 늘어감에 따라 중국인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위챗페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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