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총 800억원 규모 유상증자·전환사채 발행 결정

신약개발 전문기업 제넥신(095700)이 6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200억원 규모의 해외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유상증자 발행 대상은 삼성증권을, 한국투자증권 등 증권사와 프로젠 등 기업 및 개인 총 15곳이다. 발행 신주는 기명식 전환우선주 117만6,463주로 발행가액은 5만1,000원이다.

사모 CB는 중국 상위 10대 제약사인 천사력 제약으 포함한 해외기관에 발행한다. 사채 만기일은 2021년 7월7일이고 만기이자율은 4%다. 전환가액은 5만8,406원이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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