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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최고경영자 조찬회와 같이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와 백수현 한국표준협회 회장, 유연백 한국표준협회 전무를 비롯한 회원 CEO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태양광, 식품, 세라믹, 리조트산업, 유통산업 등 여러 분야 업체 CEO와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맹경재 충북도 투자유치과장이 충북의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자세히 소개했다.
충북도는 또한 지방 이전에 따른 인센티브 등 지원정책과 기업 이전에 필요한 산업단지 현황 등 각종 정보를 제공했고 TF팀 구성?운영으로 대규모 태양광셀 공장을 유치한 사례까지 소개해 수도권 기업들의 충북도내 이전을 유도했다.
이차영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브렉시트로 인해 세계경제가 불안정해지고 수도권 규제완화, 기업의 투자기피 등 악재가 계속되고 있지만 이를 타개하고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각종 협회?단체의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하는 투자유치 설명회와 팸투어를 개최하는 등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