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9명은 스스로의 영어실력을 비교적 낮게 평가하며 회화 학습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YBM넷이 설문조사기업 오픈서베이를 통해 국내 남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영어학습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9.5%가 “자신의 영어실력이 중간 이하의 수준에 그친다”고 응답했다. 또 영어 실력을 향상하기 위해 현재 활용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학습방법으로 ‘영어학습 애플(37.9%)’ ‘인터넷강의 수강(26.4%)’ ‘어학원 수강(16.5%)’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직장인들의 영어학습을 방해하는 요소(복수응답)로는 ‘의지 박약(66.1%)’과 ‘시간 부족(50.0%)’이 주를 이뤘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