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IR,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나눔 기부

서울IR은 서울 봉천동에 위치한 (사)청소년과가족의좋은친구들(교장 김현수)을 찾아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청소년과가족의좋은친구들은 중·고등통합 도시형 비인가 대안학교인 ‘성장학교 별’과 가벼운 어려움을 갖고 있는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의 청년들이 일을 배우고 공부할 수 있는 ‘스타칼리지’, 정신적 정서적 어려움을 갖고 있는 청년들의 일터인 ‘꿈의 작업장’으로 이뤄져 있다. 서울IR은 이 학교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임직원들의 간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현석 서울IR네트워크 대표는 “나눔 기부를 통해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며 “기부와 더불어 연 8시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7월 창립기념일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연탄배달 봉사도 지속할 계획이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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