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박신혜와 문지인의 드라마 스틸컷이 공개됐다./ 출처=팬엔터테인먼트
‘닥터스’ 박신혜와 문지인의 드라마 스틸컷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의 제작사 팬 엔터테인먼트는 30일 열연 중인 박신혜와 문지인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교복을 입고 상큼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여 귀여운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
이어 고등학교 이후 13년이 흘러 의사가 된 혜정과 카페를 운영하는 순희의 어른이 된 모습이 눈에 띈다.
무엇보다 과거와 현재의 두 사람 모두 서로의 어깨에 기댄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두 사람은 네 살 차이의 언니 동생 사이로,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 만났으나 마치 십년지기 단짝 친구처럼 편하게 수다를 떨거나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나누는 등 다정한 모습을 자아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들이 출연하는 SBS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김래원)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일궈가는 이야기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주현정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