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대한민국 좋은기업’ 편의점 부문 1위 수상

편의점 ‘CU’ 운영사인 BGF리테일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좋은기업상’에서 편의점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좋은기업상은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경영정보연구소가 기업의 경영성과와 브랜드파워,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BGF리테일은 2년 연속 편의점 부문 1위에 올랐다.


BGF리테일은 최근 민관합동 재해구호물자 지원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안전처로부터 장관 표창도 수여했다. BGF리테일은 올해 초 국민안전처, (사)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재난 예방 및 긴급구호체계인 ‘BGF 브릿지’를 구축해 재해 발생 1시간 내에 ‘재해구호물자’ 세트를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민승배 BGF리테일 사업지원실장은 “기업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공익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돼 큰 사명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대 편의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라이프 인프라 기업’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원기자 heew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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