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고객 상담서비스 제공 등 홍보 나서
평택연탄나눔은행 후원 등 지역사회공헌 기여
지난 18일 열린 ‘2015 평택항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조상현(48세, 개인사업자)씨가 경품으로 받은 쌍용자동차 ‘티볼리’ 옆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평택 지역 대표 행사인 ‘2015 평택항 마라톤 대회’를 후원하며 지역 사회 알리기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경기도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 ‘2015 평택항 마라톤 대회’에는 아마추어 마라토너 1만 여명이 참가했으며, 하프코스와 10km 코스, 5km 코스 등 3개 코스 남녀 부문으로 진행됐다.
지난 2007년부터 대회를 후원해온 쌍용자동차는 소형 SUV 티볼리를 대회 1등 경품으로 제공하고, 별도의 홍보 부스를 마련해 티볼리와 코란도 C, 뉴 파워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체어맨 W를 전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판촉 활동을 펼쳤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 체육회가 주관하는 평택항 마라톤 대회는 경기도 유일의 항만시설인 평택항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매년 평균 1만 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이번 대회에는 가수 박상철과 지역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 팬사인회, 지역 농·특산물 향토음식 부스도 마련해 대회 참가자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렸됐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평택항 마라톤 대회 후원 외에도 평택연탄나눔은행 후원, 1사 1하천 가꾸기 캠페인 장려, 한마음 장학회 사업 등 여러 방면에 걸쳐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