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에스, 상장 사흘째… 상한가 기록



엔에스가 상장 사흘째인 9일 상한가로 치솟았다.


엔에스는 9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날 보다 29.96%(4,150원) 오른 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7일 코스닥에 처음 상장해 시초가(1만2,950원) 대비 13.90%(1,800원) 상승한 1만4,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는 공모가(8,000원)보다 62% 높게 형성됐다.

다음날인 8일에는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면서 6.10%(900원) 하락했지만, 이날 재차 반등에 성공했다.

엔에스는 지난 1999년 설립된 전기차용 2차전지 자동화 설비 제조업체다.
/지민구기자 mingu@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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