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지난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부산 농수산물 해외진출 소싱 상담회’에 참가해 중소기업들에 품질 개선, 포장지 현지화 전략 등에 대해 조언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허니버터맛 김’ 등을 선보인 남광식품, 고구마 캐러멜을 만드는 조내기고구마 등 부산지역 8개 업체가 참여했다. 유통업체로는 롯데마트를 비롯해 중국 내 유력 한국식품 유통업체인 해지촌과 대관, 1004마트 등이 참석했다. 이밖에 롯데마트는 부산지역 우수상품을 대상으로 수출 상담회, 한국상품 판촉전 참가 기회 제공 등 각종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희원기자 heewk@sed.co.kr
조영준(오른쪽 첫번째) 롯데마트 중국화동법인장이 조홍근(〃 두번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김태경 부산테크노파크 원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