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안상환(사진) 상무를 신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경영지원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안상환 경영지원본부장은 1988년 거래소 입사 이후 분쟁조정실장, 비서실장, 인력개발부장, 전략기획부장,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등을 거쳤다.
안 본부장은 “거래소 구조개편 등을 앞둔 시점에서 신임 이사로 선임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거래소 및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