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남석(오른쪽) 유안타증권 리테일전략본부장과 ‘美칠인생 UCC 공모전’ 수상자들이 지난달 30일 서울 을지로 유안타증권 본사에서 열린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003470)은 ‘美칠인생 UCC 공모전’ 수상작 3편을 선정해 지난달 30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시상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UCC 공모전은 지난 3월25일부터 3개월간 열렸으며 총 150개 작품이 출품됐다. 예선전과 결승전을 거쳐 지난달 20일 기준으로 조회수가 가장 많은 3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신남석 리테일전략본부장이 시상식에 참석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한국에 반해 한국에 온 외국인’이라는 작품을 응모한 폴란드 여학생에게 돌아갔다. 폴란드에 교환학생으로 간 한국 남학생에게 반한 폴란드 여학생이 한국문화를 배우고 한국에 찾아와 그 남학생과 재회한다는 내용으로 본인의 실제 이야기를 UCC 영상에 담았다. 우수상은 사랑을 주식투자에 빗대어 표현한 ‘투자, 사랑에 관하여’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엄마의 랜선 회초리 랩’이 수상했다. 랩에 푹 빠져있는 아들이 어머니의 잔소리를 편집해서 표현했다.
최성열 마케팅팀장은 “초보적인 영상부터 단편영화 수준의 웰메이드 영상까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준 모든 참가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중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최우수상 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MpqXIiZU7y4
[우수상 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ySVuywJSwLo
[장려상 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3CXR0Bz_w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