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상공인·비영리단체 지하철 광고 무료 지원

서울시는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 45곳을 대상으로 지하철 전동차 모서리, 출입문 상단, 가로판매대 등에 무료로 광고해준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는 전통시장,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등 영세 소상공인 경제활동을 돕고 비영리단체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190개 기업과 단체를 선정해 무료 광고를 해줬다. 서울시는 8월5일까지 희망광고 소재 공모를 해 일반시민과 광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 공모전 코너(mediahub.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고는 이노션 월드와이드 재능 기부로 제작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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