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항만공사(IPA), 인천대동북아물류대학원과 공동으로 5일부터 나흘간 북중국지역인 톈진, 칭다오, 웨이하이를 방문해 인천항 포트마케팅을 전개한다. 이번 공동 포트마케팅에서는 한·중 FTA발효에 따라 상호 협력도시간 경제교류 확대 및 물류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된다. 특히 톈진과 웨이하이에서 50여개 물류기업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항 물류환경 설명회 및 투자유치(IR)’을 열어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 및 인천 투자환경’을 주제로 대중국 교류·비즈니스 협력사업과 인천시 투자환경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