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모바일 특화카드 ‘삼성카드 탭탭(taptap)’ 회원을 대상으로 쇼핑·면세·여행 등에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위메프에서 5만원 이상 결제시 5% 결제일할인, 신라인터넷면세점과 신세계온라인면세점에서 15만원 이상 결제시 1만원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또 인터파크 도서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의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온라인투어와 노랑풍선, 하나투어에서 항공권을 결제하면 최대 15%까지 할인해 준다.


경품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온라인투어, 노랑풍선, 하나투어, 신세계온라인면세점, 신라인터넷면세점 등 행사 가맹점에서 삼성카드 탭탭으로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인천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 이용권, 스타벅스 커피 모바일 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한편 삼성카드는 지난 4월 모바일앱 ‘삼서카드 탭탭’과 특화카드 ‘삼성카드 taptap O’, ‘삼성카드 taptap S’ 등 카드 2종을 출시한 바 있다. 이 카드는 모바일용 앱으로 등록해 실물카드 배송전에도 바로 사용이 가능해지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