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직원들이 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신영챔피언십’ 행사 중 희망나눔모금함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영증권
신영증권(001720)이 사내 단합대회인 ‘신영챔피언십’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신영증권 본사에서 열린 신영챔피언십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이어진 사내 행사다. 전 부서가 참여해 당구·탁구·보드게임 토너먼트 대회를 열고, 우승자 시상과 함께 다과회·성금 모금 행사도 열린다. 이번에 모인 성금은 신영증권이 매년 연말 진행하는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신영챔피언십은 직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성금 활동으로 소중한 희망을 이웃과 나누자는 취지의 행사”라고 설명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