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건물 논란’, 서 씨는 왜 계약이 끝났는데도 나가지 않을까?
그룹 리쌍이 세입자에 대한 법원으로부터 퇴거 명령을 받고 강제 집행을 시도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7일 리쌍은 용역 직원 1백여 명을 동원했지만 가게 주인 서 모 씨의 반발로 강제 집행이 중단된 바 있다.
앞서 서 씨는 지난 2010년부터 2년 계약을 맺고 건물 1층에서 영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건물을 매입한 리쌍은 가게를 비워 달라는 건물명도 청구소송을 제기했으나 서 씨가 이에 응하지 않고 것.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읽을 수록 리쌍이 당하는 느낌이네”(pozx****) “징하다 징해 서윤수씨 철면피나 다름이 없습니다.”(dan1****) “리쌍 불쌍하다...”(lhml****), “계약끝났으니 나가야지 리쌍이 먼잘못이여 연예인이라고 일부러악용하려구 그러는 듯”(lsbd****), “갑이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법도 어기고 을질을 하는구나”(kdls****)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사진=MBC 뉴스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