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의 신규 메뉴는 흔히 기름지고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이라는 인식이 강한 기존 중식과 달리 냉채와 구이, 찜 요리, 조림 등의 조리법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코스 메뉴도 약식동원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수(壽)·복(福)·진(珍)·미(味)·황(皇) 5가지로 새롭게 선보인다. 모든 메뉴는 도원 셰프가 직접 임진강에서 공수한 민물 참게로 맛을 낸 해황 소스와 도원 중식 보양식의 기본이 되는 상탕육수를 활용해 도원만의 중식 노하우를 한 자리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