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에 따르면 고려대 ICT연구센터는 ‘지능 정보처리 SW플랫폼의 구축 및 고급인력양성’을 과제로 딥러닝 기반 지능정보처리 SW플랫폼 구축, 지능형 자율주행차 및 의료전문가 지원 등 지능정보 SW핵심기술 개발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을 수행할 방침이다.
건국대는 ‘지능정보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컴퓨팅 기술개발 및 고급인력양성’을 목표로 삼고 고성능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핵심 기술, 감성지능 큐레이션 등 3대 융합 응용 제품의 기술개발과 관련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
올해 선정된 ‘대학ICT연구센터’ 10곳은 향후 4년간 매년 5∼8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아 연구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정완용 미래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대학ICT연구센터에서 지능정보기술분야의 창의융합형 인재가 양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창조경제와 지능정보사회 실현을 위해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진기자 made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