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구인난’ 중소기업에 인재채용 지원

서울산업진흥원(SBA)은 구인난을 겪는 서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달 15일까지 ‘인재채용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참가 기업에는 연 100만명이 찾는 ‘서울기업 공동채용관’(www.seoulgoodjob.com)에 지속적으로 채용 공고를 낼 기회를 준다.

입사지원자 인성검사와 채용담당자·면접관 교육, 전문면접관 파견, 신규채용 신입·팀장 교육 등 채용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규채용자 1명당 연간 1,080만원까지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과 연계해준다.

SBA는 중소기업 취업을 원하는 인재풀을 사전에 확보해 알맞은 중소기업과 매칭해주고, 주요 대학을 방문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우수 인력 발굴에도 나선다.

자세한 정보는 SBA 홈페이지(www.sba.kr)나 SBA일자리본부 일자리전략팀(02-2222-3737)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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