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인기가수와 함께 하는 7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7일 오후 7시 도청 문예회관에서 ‘프리미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김종서와 손승연, 걸그룹 퀸비즈가 출연, 한여름 밤 감동의 무대를 펼친다.
한국 록의 살아 있는 전설과도 같은 가수 김종서는 밴드와 함께 무대에 올라 자신의 히트곡 ‘겨울비’와 ‘플라스틱 신드롬’, ‘아름다운 구속’ 등으로 독보적이고 강렬하면서도 감미로운 음색의 진수를 선보인다.
또 지난 2012년 케이블방송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가수로 데뷔한 손승연은 매력적이고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5인조 걸그룹 퀸비즈는 화려한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