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대학찰옥수수, 수도권 시장 공략



충북 충주 수안보와 살미 지역에서 생산한 대학찰옥수수가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수안보·살미 대학찰옥수수 나들이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영섭)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서울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 창동점에서 각종 이벤트와 함께 직거래 판촉행사로 진행된다.

옥수수 생산농민 40여명과 내ㆍ외빈이 참석한 15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풋옥수수와 삶은 옥수수를 판매한다. 옥수수 타임세일 및 즉석 경매, 수안보온천 입욕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행사기간 중 진행돼 재미를 더한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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