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레이스를 가다] 7월 첫째주 뜨는 맛집 톱3

서울경제신문과 음식 SNS 테이스트로그(대표 이진희)가 50만건의 자체 사용자 리뷰와 평가를 기반으로 ‘지난 주 핫했던 맛집 TOP 3’를 발표했다.

테이스트로그가 선정한 지난 주 핫했던 맛집 1위는 모즈타파스라운지(서울 관악구), 2위는 원주뉴욕바닷가재(강원 원주시), 3위는 키친랩(서울 강남구)이 차지했다.


선정된 곳은 모두 테이스트로그 사용자들이 직접 음식을 먹고 평가를 남긴 곳으로, 지난 4~10일까지 3만4,301명이 남긴 평점, 조회수, 좋아요, 댓글, 사용자 랭킹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가 반영됐다. 특히 영예의 1위에 오른 모즈타파스라운지는 서울대 맛집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곳이다.

테이스트로그는 모즈타파스라운지에서 빠에야 믹스타를, 원주뉴욕바닷가재에서 랍스타구이를, 키친랩에서 키조개 관자 크림 리조또를 꼭 먹어봐야 할 메뉴로 꼽았다. 이는 단순히 유명한 맛집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개별 메뉴를 평가하는 테이스트로그의 리뷰 방식에 따른 것이다.

1위를 차지한 모즈타파스라운지의 빠에야 믹스타에 대해 사용자 ‘멍는토끼’는 “직원들도 훈훈하고 해산물이 듬뿍 들었으며, 가게 분위기도 좋은 편”이라 했고, 2위인 원주뉴욕바닷가재의 랍스타구이에 대해 사용자 ‘shasha0823’은 “랍스타는 이미 먹어봤지만 이런 맛은 처음”이라며 “벌써 세 번째 방문”이라 말했다. 또한 사용자 ‘Hyesun Sung’은 3위인 키친랩의 키조개 관자 크림 리조또에 대해 “느끼하지 않고 매콤하며 치즈의 풍미가 깊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테이스트로그는 50만 개의 맛집 정보가 담긴 사용자 참여형 맛집 정보 서비스로 사용자가 음식점에서 주문한 메뉴를 앱을 통해 기록하면 자신의 외식 패턴과 음식 소비 성향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사용자의 솔직한 평가를 통해 맛집 검색은 물론 다양한 음식관련 콘텐츠도 접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 8개월만에 누적 사용자 12만명, 누적 기록은 8만개를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은동인턴기자 shined0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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